서부지방산림청, 전남 장성 치유의 숲에서 힐링 락(Healing 樂)' 개최

▲ 서부지방산림청 산림치유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손을 잡고 자연을 만끽하고 있다.
서부지방산림청(청장 박기남)은 26일 전남 장성 치유의 숲에서 직장인 40명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인 ‘힐링 락(Healing 樂)’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치유프로그램인 ‘포 락(four 樂)’ 중 하나로 사회생활에서 각종 스트레스에 노출된 직장인을 치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기남 청장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산림치유 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며 “여러 사람의 헌신과 노력이 만들어낸 명품 숲이며, 힐링의 명소인 장성 치유의 숲에서 자연이 주는 혜택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 치유의 숲에서 운영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치유프로그램은 △청소년에게 학교폭력 예방과 아토피 관리에 도움을 주는 ‘드림 락(Dream 樂)’ △바쁜 직장인들이 호흡법과 명상법을 통해 즐거움을 찾도록 하는 ‘해피 락(Happy 樂)’ △노년에 우울증 및 신체 능력저하 등을 치유하는 ‘케어 락(Care 樂)’ △그리고 각종 만성질환자들을 위한 ‘힐링 락(Healing 樂)’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