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무주 전국 래프팅·카약선수권 대회가 30일과 31일 이틀간 무주군 부남면 금강 일원에서 열린다.
무주군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무주군 래프팅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단거리(300m)와 슬라럼(300m), 중장거리(6km) 래프팅·카약, 마라톤(10km) 래프팅 마스터부 경기와 더불어 카약 시범경기도 펼쳐질 예정이다.
대회 관계자는 “올해는 제19회 무주반딧불축제 기간에 마련돼 보다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와 함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대회와는 별도로 동반 가족들과 관람객들을 위한 맨손장어잡기와 래프팅, 카누, 트램플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맨손장어잡기의 체험 비용은 1인 1만 원(대회 참가자는 1인 5000원)이며 래프팅과 카누, 트램플린 체험은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