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 차원에서 매월 두번째 금요일에 각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는 방식으로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에서는 직원들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복지와 고용·법률·금융·의료 등 각 분야의 애로 사항을 한자리에서 상담해 준다.
완산구의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은 오는 9월 11일 전주시 효자2동 주민센터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완산구청 생활복지과, 또는 각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