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항생제 적정 사용 6회 연속 1등급

건강보험심평원, 작년 평가 발표

전북대병원(병원장 강명재)은 2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14년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평가는 수술부위 감염을 예방하고 불필요한 항생제 사용으로 인한 내성률 증가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07년부터 실시해왔다.

 

전북대병원은 시행 첫해인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6회에 걸쳐 실시한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강명재 병원장은 “앞으로도 최적의 항생제 투여를 통해 환자의 안전을 지키고 의료의 질을 높여 지역민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