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예술고, 우석대총장배 전국무용경연 대상

제26회 우석대학교총장배 전국무용경연대회 및 제16회 생활무용경연대회가 29일 문화관 아트홀에서 열렸다. 전국에서 144개팀 200여명이 이번 대회 대상은 고등부 발레 클래식 군무부문에 참가한 전주예술고 김연경·국찬호 팀(작품명 Le Corsaire Grand Pas de Deux)이 차지했다.

 

한국무용 고등부 독무에서는 남원국악예고 김혜준(작품명 살풀이춤)이, 현대무용 고등부 독무에서는 박민희(작품명 제1악장)가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박희태 실용무용지도학과장은 “예년에 비해 유·초등부 꿈나무들이 많이 참가해 저변확대에 대한 기대치를 높여주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