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상하이서 전북 홍보영상 상영

앞으로 중국 금융의 중심지인 상하이에서 전북도 홍보동영상이 상영될 예정이다.

 

전북도는 지난 25일 상하이시 인민정부 신문판공실과 ‘도시홍보물 상호방영 프로젝트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9월 1일부터 3개월 동안 도심 전광판과 시·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양 지역의 홍보영상을 상호 방영하기로 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9월 1일부터 상하이 중심가에 있는 인민광장 전광판 2개소에서는 하루 70회씩 전북도가 제공한 ‘한곳 더, 하루 더, 한번 더’라는 중국어판 관광홍보영상이 방영된다. 상하이의 관영사이트 3곳에서는 언제든지 전라북도 관광홍보영상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