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나석훈 부시장, 내송마을서 자장면 배식 봉사

▲ 나석훈 남원시 부시장이 1일 주천면 내송마을에서 자장면 배식을 하고 있다.
나석훈 남원시 부시장은 1일 주천면 내송마을 찾아 현장봉사체험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대한불교 조계종 선원사 자장면봉사대(대표 운천 스님)와 전라북도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장현옥)의 협조로 남원시 120민원봉사대와 함께 진행했다.

 

나 부시장은 이날 내송마을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진솔한 이야기를 귀담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나 부시장은 이어 경로당을 방문해 독거노인들을 격려하고, 노인들의 가정을 방문해 전기, 가스, 수도 수리봉사 등 보일러 안전점검을 했다.

 

또 빨래봉사와 농기계 수리,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미용봉사 등을 실시했으며, 점심에는 자장면 배식봉사도 했다.

 

나 부시장은 “평소 시청을 찾기 어려운 오지마을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현장봉사체험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