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활동은 대한불교 조계종 선원사 자장면봉사대(대표 운천 스님)와 전라북도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장현옥)의 협조로 남원시 120민원봉사대와 함께 진행했다.
나 부시장은 이날 내송마을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진솔한 이야기를 귀담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나 부시장은 이어 경로당을 방문해 독거노인들을 격려하고, 노인들의 가정을 방문해 전기, 가스, 수도 수리봉사 등 보일러 안전점검을 했다.
또 빨래봉사와 농기계 수리,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미용봉사 등을 실시했으며, 점심에는 자장면 배식봉사도 했다.
나 부시장은 “평소 시청을 찾기 어려운 오지마을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현장봉사체험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