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5개 법률사무소, 업무협약

남원경찰서(서장 박훈기)는 2일 법률사무소(김영노, 금양, 모악, 박철, 정몽구)와 범죄피해자의 법률 상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법률적 이해나 지식이 부족한 범죄피해자를 위한 무료법률상담 지원으로, 심리적으로 상황 판단력이 흐려지기 쉬운 피해자들이 안정감을 되찾고 피해를 조기에 회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훈기 서장은 “범죄 피해자에 대한 경제적·심리적·법률적 지원이 절실한 만큼 민·관 협력을 통해 피해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