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자율방재단, 하천 주변 방재활동

고창군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오세진)이 안전한 고창만들기에 나섰다.

 

2일 지역자율방재단은 방재단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천을 시작으로 갈곡천, 주진천, 평지천 등 지역 내 4개 하천주변의 잡목과 풀을 제거하는 등 재해위험요인 제거 활동을 실시했다.

 

지속적인 방재활동으로 지역 내 안전한 생활공간 조성과 깨끗한 고창군 만들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8월에는 올해 태풍 발생이 많을 것이라는 기상예보에 따라 지역 내 주요 하천뿐만 아니라 해안가 배수갑문, 급경사지 등 재해취약지역 예찰활동을 실시하는 등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