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전북지역 어음부도율 소폭 하락

7월 중 전북지역 어음부도율이 전월대비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2일 발표한 ‘2015년 7월중 전북지역 어음부도 동향’에 따르면 7월 중 도내 어음부도율은 0.20%로 전월(0.22%)에 비해 0.02%p 하락했다. 부도금액은 18억8000만원으로 전월(19억7000만원)보다 9000만원이 감소했다.

 

업종별 부도금액은 제조업(13억6000만원→9억원), 건설업(1억5000만원→1억2000만원)은 전월에 비해 감소한 반면, 서비스업(4억5000만원→8억3000만원)은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