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명품酒 '황진이' 쌀가공품평회서 1위

남원의 명품 주(酒)인 ‘황진이’가 다시 한 번 명성을 확인했다. 남원시에 따르면 한국쌀가공품협회에서 쌀소비 촉진을 위해 주관한 ‘2015 쌀가공품 품평회’에서 (유)참본의 ‘황진이’가 주류부문 1등과 함께 ‘TOP 10’에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남원 명품주 ‘황진이’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청와대 사랑채에 전시된다.

 

황진이는 전통적인 방법으로 오미자와 산수유를 발효·생산해 향이 깔끔하고 맛이 부드러워 애주가들로 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품평회에서 주류부문 1등을 차지하면서 명주 반열에 오르게 됐으며, 쌀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