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사회복지대회 개최

▲ 제3회 완주 사회복지대회가 지난 4일 완주군청 문예회관에서 열려 박성일 완주군수 등 참석자들이 ‘행복한 복지 완주 만들기’를 다짐하고 있다.
제3회 완주 사회복지대회가 지난 4일 완주군청 문예회관에서 박성일 완주군수와 정성모 군의회 의장을 비롯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선 사회복지분야에 기여한 상관면사무소 임지은씨가 도지사 표장을 받은 것을 비롯 유공자 24명이 완주군수 표창과 한국사회복지협회장 표창 등을 수상했다.

 

축하행사로는 전북푸른학교 장애학생들의 빅토리 난타공연과 사회복지종사자들이 준비한 예술제, 노인·아동·장애인분야 사회복지기관의 홍보활동 등을 진행했다.

 

김성수 전북사회복지협회장은 “우리 모두가 소외된 이웃의 고통과 슬픔을 덜어주고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주역이라는 자긍심으로 우리 사회의 밝은 미래를 함께 열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