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7일 9월 2015년도 그린빌리지 조성사업 평가 결과 우수 마을로 선정된 5개 마을에 대해 시상식을 가졌다.
주민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녹색실천과 자연환경을 보전하면서 마을환경을 정비하는 그린빌리지 사업은 2015년에도 30개마을이 참가했으며,대상에는 마령면 원강정마을, 최우수상에는 주천면 처사마을, 우수상에는 진안읍 중앙2동, 장려상에는 상전면 회사마을과 부귀면 오복마을이 수상했다.
진안의 그린빌리지 사업은 마을만들기 사업의 1단계 사업으로 2008년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전체 300개마을중 250여개마을이 참여했으며, 서로 화합하고 마을의 결속을 다지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