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우석대 산학협력단 컨설팅을 통해 마을음식의 테마와 대표밥상에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발표회에선 봉동읍은 생강을 소재로 생강순 비빔밥을, 구이면은 삼채를 주제로 삼채와 순대를 함께 먹을 수 있는 삼채순대를, 경천면은 경천 싱그레이 마을에서 두부를 주재료로 만든 두부탕과 두부돈가스를, 고산면은 민들레를 소재로 한 민들레비빔밥, 비봉면은 지역명칭을 이용해 만든 다리실 장밥, 화산면은 한우를 소재로 소머리국밥을, 동상면은 산을 주제로 한 산나물밥 등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승희 관광마케팅팀장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으로 축제를 찾는 모든 방문객들에게 정성을 담은 어머니의 밥상으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