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

▲ 이주리 作(한국). 살다, Oil on canvas,182×182cm , 12015년
엄마의 자궁 안으로 완벽한 안착을 꿈꾸는 모습이다. 이는 또 다른 시작을 의미한다. 작가는 남자나 여자가 아닌 사람을 대상화한다. 얼굴의 표정, 옷 등 상황을 배제했고, 개별적인 특성을 없는 인간의 뒷모습만을 그렸다. 가식 없는 사람 자체의 진실을 표현하였다.

 

작품 안내 =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