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현안사업의 국비확보에 나섰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8일 국회를 방문해 시가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친환경화장품 클러스터조성사업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국비지원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이날 보건복지위원회 김춘진·김성주 의원을 만나 상임위단계 국비지원을 건의했다. 또 유성엽·김관영·이상직 예결위원을 만나 사업 타당성과 국비지원의 절실함을 강조하고, 지원을 약속받았다.
그동안 시는 친환경화장품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왔다. 노암산업단지에 집적화단지조성을 마무리하고, CGMP공동생산시설을 연내에 준공하고 마지막으로 총사업비 70억원을 투자해 ‘글로벌 코스메틱 컨버전스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