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 대한 축산농장 의식 전환 및 이미지 개선을 위해 전업규모이상농장 458개소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환경정비를 오는 22일까지 실시한다.
점검을 통해 농장 진입로 및 주변의 제초작업과 풀사료(곤포사일리지)정리정돈, 비닐 등 농업폐기물을 처리하고 악취저감처리제를 지속적으로 사용토록 지도를 강화해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축산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난 7일 군 축산과직원과 고창읍 산업계직원 12명이 고창읍 주곡리에 소재한 젖소농장을 방문해 농장주변 풀베기와 비닐 등 농업폐기물을 처리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