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국유림관리소, 병해충 예찰활동

서부지방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배정환)은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와 합동으로 최근 문제가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과 꽃매미 등 산림병해충이 국립공원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발생상황을 모니터링하기 위해서 정밀예찰을 실시했다.

 

정읍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이번 예찰활동에는 정읍국유림관리소와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 직원등 40여명이 전체 등산로 12km을 4개조로 구분하여 예찰을 실시하게 되며 산림용 GPS장비를 활용하여 신속하게 발생장소를 모니터링하게 했다.

 

배정환 소장은 “합동예찰과 병행하여 주요 등산로 주변에 대한 산림정화 활동과 숲사랑 캠페인을 전개하여 내장산을 찾는 탐방객의 쾌적한 등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