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기회의는 지난 3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됐으며 그동안 누리예산 확보를 위해 집회에 참여하는 등 힘들고 분주한 시간을 보낸 후 개최된 회의여서 의미를 더했다.
부안군어린이집연합회 이창수 회장은 “그동안 어려운 시기를 지나 누리예산이 확보됐지만 내년에도 같은 문제가 되풀이 될까 걱정이다”며 “하지만 어린이집연합회가 더 단합해 앞으로 부안군 보육교직원의 복지증진과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말했다.
군 주민행복지원실 이평종 실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아이와 엄마가 함께 행복한 부안군 보육환경을 위해 애쓰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의 보육을 담당하고 있는 보육교직원들과의 소·공·동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