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동농협은 지난 3월 김운회 조합장 취임이후 로컬푸드 마트 사업 등을 추진, 판매사업 실적이 지난해 대비 15.4% 신장하는 등 경제사업 분야에서 212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신용사업 분야에서도 예수금과 대출실적이 지난해 대비 각각 45억원과 183억원이 늘어나는 등 괄목할만한 실적을 올리고 있다.
여기에 조합원 편익 증진을 위해 3억5000만원을 영농자재무상지원금으로 지원하고 농약장려금 비료운송지원금 공동육묘 조합원자녀장학금 지원 등 모두 5억4000여만원의 혜택을 제공했다.
또 쌀 저장 조건 개선을 위해 율소리 벼건조저장센터 시설개선에 5억여원을 투자, 쌀의 품질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김운회 조합장은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농민과 조합원 농협이 하나가 되어 조합원을 위한 농협으로 거듭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