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민간단체보조금 지원 신청 접수…22개 분야 10억 편성

전북도교육청이 내년도 민간단체보조금 지원을 위한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학교 교육과 더불어 학교 밖 사회단체의 교육사업 참여를 위해 실시하는 민잔단체보조금 지원사업은 인성교육 등 22개 분야에 10억원 정도 평성될 계획이다.

 

지원 대상 단체는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는 비영리법인이나 단체며, 오는 21일까지 도교육청 홈페이지 참여마당(민간보조사업)을 통한 인터넷 접수와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공모를 통해 접수된 사업은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10월 중에 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하며, 도의회 예산안 심의를 거쳐 12월 중 최종 확정한다.

 

도교육청은 민간보조금 지원 사업에 대해 지난해부터 공모를 거쳐 대상사업을 접수하고, 민간위원이 3/4이상 참여하는 심의위에서 심사하는 등 보조금 관리 조례를 개정해 시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