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강살리기추진단과 자연보호중앙연맹 전주시 완산구협의회 회원 등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캠페인에서는 팔복동 남양아파트 주민 200여명이 생태하천 전주천 관리를 위해 생활 속에서 오염원 줄이기에 동참하겠다고 서약했다.
김택천 전북강살리기추진단 이사장은 “도시 개발로 인해 비점오염물질이 갈수록 증가, 전주천 수질오염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고 있다”면서 “비점오염원을 줄이기 위해서는 하천 생태계 보전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