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단풍미인쌀 수매 협의회 개최

정읍시가 2015년 단풍미인 쌀 수매와 관련, 지난 11일 수매 검사원을 위촉하고 쌀 수매 협의회를 가졌다.

 

시 농생명활력과(과장 박복만)에 따르면 적기수확과 산물벼 수매를 원칙으로 국립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30년 이상 농산물 검사의 경력이 있는 검사원 5명을 위촉했다.

 

이어 정읍 제2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단풍미인쌀 수매 협의회에는 행정, 농협, 검사원, 품질관리원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단풍미인쌀의 브랜드 파워를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단계별 등급수매를 철저히 지켜 재배단지 원료곡부터 철저하게 선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단풍미인쌀 수매는 이달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단계별로 실시된다.

 

시는 수확 전 현장 포장지 검사를 통해 타 품종 식재와 도복벼, 병해충 발생 쌀 등을 엄선, 선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