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기의 말
2015-09-16 기고
▲ 엥크밧 락바도르 作(몽골). 양치기의 말, Oil on canvas, 150×300cm, 2015
△몽골 기후는 매우 혹독하고 겨울에는 때때로 폭설이 내린다. 이로 인해 많은 가축이 죽기도 하는데, 그 중의 양들이 죽는다.
이 작품은 말과 양들의 사체가 널브러져 있고 양축가는 술에 취한 상태로 말을 타고 가축들을 감시하는 장면을 표현했다.
작품 안내 =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