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센터에서 기획한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모여 전주음식을 만들고 이야기를 나누는 ‘전주음식, 이야기로 조리하다’, 개인의 일상을 글과 사진, 그림으로 제작하는 ‘삶의 이미지, 책으로 엮다’, 주민이 신문을 만들어 사회문화적 약자들을 찾아가는 ‘생활문화 보따리’ 등이다.
개관식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진북문화의 집 생활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이 행사에서는 진북문화의 집 생활문화센터동아리가 준비한 공연을 볼 수 있고, 동네 주민들이 준비한 ‘부뚜막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