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평생학습관, 다음달 1일 호남권역 인문학 포럼

전주시가 인문학 관련 대규모 행사를 개최하는 등 정신문화 진흥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나가고 있다.

 

전주시평생학습관(관장 구성은)은 다음달 1일 전주 우진문화공간에서 호남지역 인문학 전문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여하는 인문정신문화 진흥 대토론회 호남권역 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은 대통령 직속 문화융성위원회 산하 인문정신문화특별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학진흥원에서 공동 주관한다.

 

포럼은 ‘소통과 공존-함께 하는 삶, 우리’란 주제로 열리며, 김용택 시인과 최진석 서강대 철학과 교수, 이지성 작가 등이 참여한다.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전주시평생학습관(063-241-112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