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우분 퇴비화 기능성 미생물 확보…특허출원

순창군은 발효식품에서 분리한 유용균주에서 우분 퇴비화에 최적화된 특허미생물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확보한 미생물은 세포의 효소 분비기능이 있고, 다양한 식물병 원인균에 대한 항진균 활성을 가지는 바실러스서틸리스(SCBH 1433, SCBH 1435)로, 안전성과 기능성이 우수한 미생물이다.

 

군은 현재 이 미생물에 대해 특허출원을 완료한 상태다.

 

군은 광역친환경농업단지에서 우분 비료화 사업 추진 시 이번에 확보한 미생물을 제품생산에 적용할 계획이며, 이미 시제품 제작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