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전국직능대표자회의 총괄본부장을 맡고 있는 이상직 국회의원(전주 완산을)이 한국예술단체총연합회로부터 ‘특별공로상’을 받았다.
이 의원은 16일 전주 르윈호텔에서 열린 한국예총전국대표자대회에서 19대 국회 의정활동을 하면서 새정치연합 직능사령관으로 예술문화인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예술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했다.
중소기업 CEO 출신인 이 의원은 정계진출 이후 직능단체와의 교감을 나누는 중심에 있었으며, 의정활동을 통해 직능관련 입법 활동을 활발하게 벌여왔다. 특히 문화예술과 관련해서는 문화예술진흥법, 예술인복지법, 문화예술교육지원법 등의 발의에 앞장서왔다.
이 의원은 “전주는 예향의 도시이고, 예향 전주를 지역구로 둔 국회의원으로서 문화예술분야에 관심을 갖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책무”라면서 “앞으로도 문화예술인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문화 창달을 위한 일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