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밀꽃 사이로 가을 성큼

 

소금을 뿌린 듯 하얗게 핀 메밀꽃이 한 폭의 수채화를 보는 듯하다. 16일 고창 학원농장의 메밀꽃밭을 한가롭게 산책하는 여인들의 모습에서 가을 분위기가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