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루기·품새, 파워풀 태권 선보인다

전주비전대 총장기대회 19일부터 이틀간 열전

전주비전대학교 총장기 태권도대회가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전주비전대 문화체육관에서 열린다.

 

전주비전대와 전북태권도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중등부, 고둥부,일반부 선수와 임원 1200여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겨루기, 개인품새 페어품새, 가족품새, 태권체조 종목을 놓고 겨루게 된다.

 

19일 오전 9시 문화체육관에서 열리는 개회식에는 한영수 전주비전대 총장과 유형환 전북태권도협회장, 강영수 전북도의원을 비롯해 전북태권도협회 임원, 시·군태권도협회장 등이 참석하며 전주비전대 태권도시범단의 공연이 펼쳐진다.

 

일반 품새와 겨루기 부문으로 나눠지는 이번 대회에서 품새는 19일 하루 동안 개인품새, 태권도체조, 페어품새, 단체품새, 가족품새로 진행되며 겨루기는 이틀간 열린다.

 

이와 함께 전주비전대 태권도체육학과 발전기금과 장학금으로 서영애 완주군청 코치 800만원 등 1500만원이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