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김광호) RCY 단원들은 17일 시리아 난민 어린이들에게 보낼 ‘우정의 선물’상자 250박스를 제작했다.
학용품이 담긴 선물상자는 오는 11월 초 요르단을 통해 시리아 난민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전북여고 조승아 학생은 “시리아 난민 어린이들이 고통받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아팠다”면서 “ 우정의 선물을 받아보고 희망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