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구획정위는 오는 18~19일 이틀 연속 서울 남현동 선관위 관악청사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지역구 선거구 수를 결정하고 획정위가 자체적으로 마련해 온 획정기준을 확정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역구 선거구 수는 선거구 획정을 좌우할 핵심 사안으로, 국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비례대표 의석수와 국회의원 정수에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현행법에 따라 획정위는 오는 10월13일까지 국회에 20대 선거구 획정안을 제출해야 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