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푸른학교(교장 최춘규) 디딤돌합창단이 지난 19일 서울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2회 전국 특수교육 교직원 합창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특수교육총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56개 특수학교에서 참가한 가운데 전북푸른학교 디딤돌합창단원(지휘 김영생) 40명은 아름다운 나라, 애니메이션 메들리 등 2곡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선보여 관중들에게 진한 감동으로 선사하면서 영예의 대상과 함께 2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최춘규 교장은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가슴으로 감동을 전하고 큰 상까지 받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