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 추석 특별방범활동 총력

완주경찰서(서장 최원석)는 21일부터 추석 명절을 맞아 특별방범활동에 돌입했다.

 

최원석 완주서장은 이날 파출소장 화상회의를 통해 추석 범죄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하는 한편 지역 금융기관과 금은방 등 현금다액업소를 찾아 방범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집중 방범활동에 나섰다.

 

완주경찰서는 방범활동 강화를 위해 우석대 경찰행정학과생 등 8명을 한시 경비원으로 채용, 삼례농협 등 5개 금융기관에 배치하고 금융기관과 여성이 홀로 근무하는 편의점 등에 대해 자율방범대 등과 함께 방범 순찰 활동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완주경찰서는 또 타격대 등 경찰서 인력 26명을 재래시장 등 현장에 집중 투입해 교통관리와 날치기 등 사건사고 예방에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