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습여행은 아동청소년들에게 지역의 역사체험을 통해 정체성형성과 애향심을 고취하고 역사의식을 향상시키고자 실시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소룡초등학교 학생 10명, 월명중학교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군산근대역사박물관 및 근대거리 투어, 발산초등학교·임피중학교, 이영춘 가옥 등 항쟁의 역사가 있는 장소 등을 탐방했다.
한화에너지(주) 군산공장은 지난 2월에도 지역사회로부터 소외되기 쉬운 아동·청소년들의 바른 정서함양을 위해 소룡초등학교 20여명 학생과 함께 ‘숲 스토리텔링 및 자연체험활동, 요리체험활동’을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직원 15명과 함께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