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올해 입사지원서를 작성한 경험이 있는 취업준비생 258명을 대상으로 ‘입사지원서 작성 시간’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취업준비생들은 입사지원서 1건을 작성하는데 평균 4.194시간을 쓰다고 답했다.
또 올해 작성한 입사지원서는 평균 9건이었으며, 작성한 후에는 평균 4번을 고쳐 제출했다고 답했다. 입사지원서는 주로 ‘집’(76.4%)에서, ‘오후’(34.5%)에 작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이력서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항목을 묻자 ‘경력사항’(38.0%)과 ‘지원 직무분야’(12.4%)가 가장 중요하다고 답했다.
반면 자기소개서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항목은 ‘글의 구성과 문장력’(29.8%), ‘지원동기’(22.1%)라고 답했다.
입사지원서 작성 시 다른 이의 도움을 받는지에 대해 취업준비생은 61.6%는 ‘도움을 받지 않는다’고 답했다. ‘도움을 받는다’고 답한 38.4%에게 누구에게 도움을 얻는지 다시 묻자(복수응답) ‘친구’(47.5%), ‘선배’(31.3%), ‘취업포털 사이트’(26.3%), ‘취업카페’(25.3%) 순으로 답했다.
잡코리아(유) 전북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