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銀, 다문화가정 아동 초청행사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추석을 앞두고 지난 19일 전주전통문화관에서 다문화가정 아동을 초청해 ‘전통 愛’(애) 빠지다’ 행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를 제공하고, 이웃들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완주군다문화지원센터 아동과 전북은행 임직원 및 대학생멘토 40명은 태극선 부채 만들기, 다도 및 예절 배우기, 비빔밥 조리, 팽이 만들기 체험, 전통혼례체험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했다.

 

특히, 전북은행 커리어캠프에 참여했던 대학생들은 자발적으로 멘토로 참여해 아동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전달하고 문화체험을 함께하며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