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고 우아한 '한국 여인상', 선녀 주인공은 누가될까

제29회 사선녀 선발 전국대회 참가자 프로필

2015년도 제53회 임실군민의 날 기념 소충·사선문화제가 10월 2일부터 10월 4일까지 국민관광지 임실 사선대·임실 및 전주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북일보와 임실군, 소충·사선문화제전위원회, JTV전주방송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문화제는 풍년맞이 무사고 기원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소충사 소충제례, 사신선녀 신위제, 사선년 선발 전국대회,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 중요무형문화재로 등재된 호남 좌도농악 전국경연대회, 사선문화제 창립 30주년 기념 축하공연 등 향토문화축제가 풍성하게 열릴 예정이다. 이번 축제의 꽃은 전설 속 선녀상을 재조명해 아름답고 우아한 한국의 여인상을 계승하기 위한 ‘제29회 사선녀선발 전국대회’.

 

올해 대회에는 34명의 후보들이 전국에서 참가, 미모와 지성을 겨루게 된다. 예선은 오는 10월 2일, 본선은 10월 3일 오후 3시부터 임실 사선대광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참가자들의 프로필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