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전주승화원의 화장 업무는 27일 추석 당일만 휴무하고, 원활한 교통을 위해 효자공원 내 도로는 완산경찰서와의 협조를 통해 탄력적으로 일방통행을 실시한다.
또 추석 당일에도 직원 20명 이상이 비상 근무하면서 성묘 안내와 차량 통제에 나서고, 제례용품과 식수 및 비상약품도 갖춰놓을 계획이다.
김신 이사장은 “효자공원을 찾는 성묘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면서 “추석 당일에는 성묘 차량이 몰려 주변 교통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