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백운면 동창리 동신마을에서 제재소를 운영하고 있는 진정길(71세)씨는 23일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며 햅쌀 30포(300kg)를 백운면사무소에 전달해 왔다.
진정길 씨는“많은 것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이 추석을 맞이하여 소외되지 않고 풍성한 명절을 보냈으면 싶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많이 돕고싶다.“고 말했다. 김용운 백운면장은“정성이 담긴 기탁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고루 전달하여 아름답고 풍성한 추석이 되었으면 한다.” 고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