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헌 옷 및 농약병 등 폐자원을 모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된 금번 얼갈이김치 나눔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열무·얼갈이 김치를 담가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 차상위계층 등 350여세대에게 전달됐다.
김창수 회장은 “지난해 처음으로 얼갈이김치를 담아 나눔행사를 실시했는데 무더위로 지친 노인들이 입맛을 되찾았다며 좋아하셔서 올해 또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