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이상주)는 지난 22일 부안군 동진면 소재 부안농협 동진지점에서 은행강도 사건 발생에 대비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초동수사체제를 구축 하고자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흉기를 소지한 남자 2명이 금융기관에 침입, 고객들을 칼로 위협하고 은행창구 여직원을 협박해 현금 3000만원을 강취하고 도주하는 상황을 설정해 신고 접수 후 상황실에서 용의자 인상착의 전파, 지역경찰, 형사, 교통경찰 등의 신속한 현장출동 및 초동조치, 목차단 근무를 점검해 강력범죄 대응 및 초동수사체제 과정에 대한 미비점 등을 보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