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초록우산재단, 빈곤아동 지원 업무협약

▲ 박성일 완주군수(오른쪽에서 두번째)와 구미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장이 지난 30일 빈곤아동 발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완주군(군수 박성일)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구미희)는 지난 30일 완주지역 빈곤아동 발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완주지역 내 빈곤가정 어린이의 긴급지원과 통합사례관리 사업의 상호 연계 및 서비스 제공, 후원 성금 개발 및 연계 추천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또 빈곤 아동에 대한 정기후원과 공부방 리모델링 등 주거개선사업, 장학금 등 특별후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12월말까지 공동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는 그동안 완주지역 어린이 400여명에게 지난 3년간 3억5000만원을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