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기업 10월 업황 호전 전망

도내 기업들은 10월 업황에 대해 전월에 비해 호전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지난 30일 발표한 ‘2015년 10월 전북지역 기업경기조사’결과에 따르면 도내 기업들의 10월 업황 전망BSI는 제조업(70→74) 및 비제조업(64→67) 모두 전월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 및 인력사정 수준 판단은 제조업의 경우 제품재고수준 전망(110→100)과 생산설비수준 전망(104→99) 및 인력사정 전망(98→94) BSI는 전월보다 하락했으나 설비투자실행 전망BSI(96→98)은 상승했고 비제조업의 인력사정 전망BSI(84→84)는 전월과 동일했다.

 

매출 및 생산 등 변화방향 판단은 제조업의 경우 매출 전망BSI(84→84)는 전월과 동일했지만 생산 전망(81→89), 신규수주 전망(75→84), 가동률 전망(80→88), 채산성 전망(87→91) 및 자금사정 전망(81→87) BSI는 전월보다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