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유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1일부터 3일까지 국립무형유산원 전승마루에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DAY!!’를 운영한다. 이 교육은 민·관 협업체계를 통한 무형유산 전승기반 강화와 지역 전수교육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전수교육관별로 선보이는 프로그램은 △죽방울놀이와 버나놀이 체험(진주삼천포농악전수관) △마도갈방아소리와 전어 만들기 체험(마도갈방아소리전수관) △필봉가락과 난타(임실필봉농악 전수교육관) △짚풀공예와 전통 민속놀이 체험(초고장전수교육관) △농사놀이 풍물 체험(강릉농악전수교육관) △농기 만들기와 줄다리기 체험(기지시줄다리기전수관) △금속활자 인출과 전통 방식 책 만들기(금속활자주조전수관) △경기민요와 장구 체험(경기소리전수교육관) △태평무 장단과 춤사위 체험(태평무전수관) 등이다.
무형유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www.nihc.go.kr)을 통해 프로그램당 30명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문의 063)280-1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