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해안가 저지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예찰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군은 올 추석 연휴기간 전·후 가장 큰 보름달 이른바 ‘슈퍼문’의 영향으로 밀물이 가장 높은 기간인 대조기(9월 27일~10월 2일) 해안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위험지역인 해안가 방파제 및 주거지 사전 예찰활동을 전개하고 하수관·우수관 역류 대비 차수판 설치 및 방재펌프 작동 등 사전 재해피해요인 제거에 온 행정력을 집중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