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장애인 콜택시 확대

남원시는 교통약자인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이달부터 장애인 콜택시를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올해 장애인 콜택시 2대를 추가로 구입했다. 이로 인해 시에는 총 6대의 장애인 콜택시가 운행하게 됐다.

 

지정된 콜 번호(063-626-1911)를 누른 후 목적지를 신청하면 되며, 운행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용요금은 남원시장이 고시한 택시운임·요금의 50%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