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진안 성수면민의 날을 맞이하여 화합과 희망을 위한 한마당 잔치가 3일 성수면민과 재전, 재경 향우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수 체련공원에서 열렸다.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난타팀과 좌포교회 어린이 합창단이 펼치는 신명나고 희망찬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에서는 면민의 자랑이 되는 공익장(노종권님), 애향장(전기호님), 효열장(유복희님)등 면민의 장 시상과 전임면장 최기봉님과 전임 조합장 서준성님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각각 수여했다.
또한 지역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주고 있는 은평장학회(회장 박철홍)에서 올해도 3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체육행사에서는 남녀노소가 어울려 굴렁쇠굴리기, 제기차기 등 민속경기를 실시하여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