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5일 학교구성원이 모두 함께하는 ‘안전점검의 날’을 처음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초·중·고교에서 시설담당자뿐 아니라 교사, 행정실장, 학생 등도 참여해 교실, 복도, 천장 등 안전 상황을 점검한다.
교육부는 앞으로 매달 안전점검의 날을 통해 교사와 학생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점검을 생활화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교육부는 학생 안전을 위협하는 시설, 교통 등에 대한 체크리스트를 학교에 제공하고 학교안전관리 매뉴얼을 개발해 보급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