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산업 현장을 감성으로 촉촉히 적실 행사가 마련된다.
글로리아스트링오케스트라는 6일 오후 5시 30분 전주첨단벤처단지 후생관 옆에서 ‘제 5회 첨단산업과 클래식의 만남, 그리고 힐링 가을음악회’라는 주제로 클래식과 비보잉 공연을 펼친다. 전라북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중 하나인 이번 음악회는 (재)한국탄소융합기술원·캠틱종합기술원·전주첨단벤처단지 대표자회의가 주최하고, 전주우진문화재단이 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전라북도·전주시 후원으로 이뤄졌다.
1부 공연에서는 모차르트(W.A.Mozart)의 세레나데 제13번 ‘아이네 클라이네 나하트무지크’, 파헬벨(J.Pachelbel)의 캐논 변주곡 라장조 등을 선보이는 동시에 대중에게 익숙한 영화 ‘미션 임파서블’주제곡, 팝가수 아바(Abba)·퀸(Queen)의 대표곡들을 클래식 버전으로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비보이팀 소울헌터즈가 2부 무대에 올라 역동적인 안무를 펼친다. 자세한 공연문의는 063-272-7223번(우진문화재단) 또는 063-219-0300번(캠틱종합기술원)으로 하면 된다.